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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형성했지만 주거비의 오름세와 예상보다 길어진 공급 차질로 제품 가격 상승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급차질 이슈는 어느 정도 해소되고 백신 보급률 상승으로 대면 서비스업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매판매의 개선 여지가 있으나 당분간은 부진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9월 FOMC 의사록에서는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입장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9 월 FOMC 에서 점도표를 통해 내년도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이 18명 중 9명으로 종전보다 2명 늘어난 걸 고려할 때 연준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과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변화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연준의 테이퍼링과 관련해 규모와 속도에 대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발언이 늘어난 만큼 의사록을 통해 매파적인 성향을 재확인할 경우 조기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9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발표될 예정임.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모두 상승률이 지난 달보다는 확대될 것으로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의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생산자물가의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경우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기업 비용 부담 키울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상승하겠지만 그에 비해 생산자물가의 오름폭이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는 만큼 기업 이익 훼손 우려와 더불어 중국 정부의 부양 조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생산자물가의 상승은 미국 수입물가 상승과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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