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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스텔라장·박현수 등 '썸머 브리즈' 출연

장병호 기자I 2021.06.11 07:21:00

휴식과 위로 전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
내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롯데콘서트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 ‘썸머 브리즈’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여름 음악 페스티벌 ‘썸머 브리즈’ 포스터(사진=크레디아)
크레디아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썸머 브리즈’는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여름 바람처럼 평범한 일상에 휴식과 위로를 주는 시원한 음악 여행 같은 음악 페스티벌이다.

7월 30일 첫째 날에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이 듀오 무대를 펼친다. 공대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공통점이 있는 두 싱어송라이터가 각각의 솔로 무대에 더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7월 31일은 ‘팬텀싱어’ ‘싱어게인’ 등의 음악감독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 출신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10주년 기념 콘서트로 꾸민다. 가수 김현철, 바리톤 손태진, 싱어송라이터 케빈오, 첼리스트 홍진호,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팬텀싱어 시즌2’ 출신 에델 라인클랑, 피아니스트 이진주 등이 출연한다. 히든 게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8월 1일 마지막 날 공연은 ‘팬텀싱어 시즌3’ 결승 진출팀 레떼아모르의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박현수가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자작곡을 들려준다. 뮤지컬배우 고은성,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등과 듀오 무대도 선보인다.

10일과 14일, 16일에 걸쳐 회차별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 4~11만원.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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