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愛]목넘김 술술…한국인의 입에 딱 맞는 저도주 위스키

이성웅 기자I 2019.05.23 05:30:00

''신사의 품격'' 담은 롯데주류 저도 위스키 ''에스코트''
주류업계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서 경쟁 제품보다 우수 평가

에스코트.(사진=롯데주류)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주류는 저도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ESCORT by ScotchBlue, 이하 ‘에스코트’)’를 가정의 달 선물로 제안했다.

에스코트는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 2종으로 출시됐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무연산 에스코트는 바닐라와 토피사탕의 향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17년산 에스코트 17은 몰트 위스키의 향긋하고 균형 잡힌 풍미가 인상적이다. 두 제품 모두 45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롯데주류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사의 세심한 배려와 호위를 나타내는 단어 ‘에스코트(Escort)’를 제품명으로 정하고 부드러움과 강력한 카리스마 등 복합적인 이미지를 지닌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선정했다.

에스코트 17 (사진=롯데주류)
에스코트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비자와 주류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부드러움’과 ‘조화로움’ 항목에서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에스코트를 찾는 소비자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주류는 지난 설 명절용 선물 세트를 시작으로 할인점, 편의점 등 가정 채널로 판매망을 넓혀 침체된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의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스카치블루’를 계승하고자 제품명을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로 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코트가 추구하는 ‘신사의 위스키’를 폭넓게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 종합주류회사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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