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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우미린1차는 전날 접수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64가구 공급에 3만2880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40.43대 1에 달했다.
다만 올해 북위례 청약 경쟁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1월 ‘위례 포레 자이’에 총 6만명이 넘게 몰리며 청약 경쟁률이 평균 130.33대 1에 이르렀지만 그 이후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77.28대 1,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70.16대 1 등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114.93㎡T였다. 단 5가구 모집했지만 해당·기타경기·기타지역 974명이 몰려 경쟁률이 194.40대 1을 기록했다.
청약자가 많이 몰렸던 주택형은 216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된 전용 102.24㎡A로 기타경기지역에서 6410명, 기타지역에서 6828명이 각각 청약하는 등 총 1만4566명이 쏠렸다. 이 주택형 경쟁률은 67.44대 1로 세 번째로 높았다.
전용 113.14㎡A와 102.20㎡C에도 각각 7103명, 4757명이 몰리며 경쟁이 치열했다.
위례신도시 우미린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87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693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71만원으로 전 주택형 모두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다음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를 다음달 17일 발표해 28~30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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