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유리하다= ‘오늘이 내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젊은 날이다’는 격언처럼 ‘오늘 내가 본 항공권이 앞으로 나올 항공권 중 가장 저렴하다’는 것만 기억하자. 모두가 주목하는 추석연휴인 만큼 특별한 비법보다는 정석대로 서두르는 것이 답이다. 출발이 임박했을 때 나오는 땡처리 항공권도 이 기간에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출발일 1년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검색으로 시간과 노력 절약, 가격비교사이트 활용하라= 네이버항공, 스카이스캐너 등 여러 여행사의 정보를 취합해 제공하는 메타서치(Meta Search)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같은 노선이라도 여러 입점사별 혜택이 더해진 다양한 가격대를 비교할 수 있다.
◇ 항공예약도 모바일이 대세= 항공권 모바일 예약 비중이 대폭 증가하면서 많은 항공사들이 엄지족들을 위한 모바일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직 모바일앱으로 조회할 때만 나오는 요금이니,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라면 인터파크항공앱 등 인기 항공예약앱은 필수로 설치해두자.
◇신용카드 잘쓰면 알뜰 해외여행= 여행사, 항공사와 제휴 이벤트 중인 카드를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카드사별 2~6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으면 고가의 장거리 항공권도 부담을 덜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의 경우 삼성&마일리지, 우리카드, NH농협채움카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1%까지 할인된다.
◇남는 게 시간과 체력뿐이라면, 경유 항공권 노려라= 올 추석연휴는 일정을 넉넉하게 쓸 수 있는 만큼 꼭 직항을 선호하기보다는 경유항공권이나 늦은 시간대 출발도 노려보자. 약간의 불편을 감수한다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과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것이 이득= 항공권 구매 후 호텔도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이득이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해외항공권 구매 시 해외호텔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도록 7% 할인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