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깔아야할 필수 앱..이것만 설치하면 '끝'

이유미 기자I 2014.09.07 08:51:0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추석 연휴에 필요한 정보는 많다. 고향길 내려갈 때 막히지 않는 길을 찾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물론 차례상은 어떻게 차려야하는지도 인터넷을 통해 찾아봐야한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대형마트나 약국 등도 갑자기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자.

◇ 교통정보는 ‘T맵’, ‘고속도로교통정보’, ‘코레일톡’으로

‘T맵’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른 길과 최단 시간의 길을 안내해준다. 출발시간에 따라 소요시간을 예측하고 알람을 등록하면 출발 15분 전에 알려주는 ‘언제갈까’ 기능도 제공해 사용에 편리하다.

SK플래닛의 ‘T맵’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앱 ‘고속도로교통정보’는 전국 고속도로의 상황지도나 노선별 소통정보, 구간별 CCTV 정보 등을 제공한다.

KTX나 기차 승차권 정보를 찾고 싶을 때는 ‘코레일톡’이 유용하다. 이 앱은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승차권 예약 및 예매 앱이다. 승차권 예매, 예약 내역 등 철도 이용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매번 헷갈리는 차례상 차리기 걱정없다

‘차례상차리기’는 명절 차례상을 올바르게 차릴 수 있도록 알려준다. 홍동백서, 동조서율 등의 음식 위치를 그림과 함께 설명해 이해하기 쉽다.

‘거기문여나요?’ 앱
‘지방 쓰는 가이드’는 고인과 제주의 관계, 직위, 이름 등 상황별 참조 가능한 예법과 설명이 수록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휴무일을 궁금할 때 ‘거기 문 여나요?’

휴일에도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해야할 때가 있다. ‘거기 문 여나요?’ 앱은 마트, 백화점 등의 오픈일과 휴무일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대형마트, 백화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가 있어 정확한 정보가 제공된다.

‘열린약국찾기’는 이용자 근처에 있는 약국 중 실제로 영업을 하고 있는 약국의 전화번호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대한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에서 정보를 얻어와 제공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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