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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린터, 美 사무기기 평가서 '3관왕'

정병묵 기자I 2014.01.26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사 프린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라인업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을 매년 평가해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근거리 무선통신(NFC) 탑재 모델인 개인용 모노레이저 ‘M2070’ 시리즈와 중소기업용 프린터 ‘M2825·M2875·M3820’, 복합기 ‘M3370FD·M4020ND’ 시리즈 등 다양한 모노 레이저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M3820DW’와 ‘M3370FD’는 각각 소규모 기업용 A4 모노 레이저 ‘최우수 프린터’와 ‘최우수 복합기’로 선정됐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삼성전자 프린팅의 높은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완벽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복합기 M3370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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