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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11월 5일부터 ‘예술가의 런치박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심 속 직장인들이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대미술작가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술작가의 요리 퍼포먼스를 함께 하면서 점심도 해결할 수 있어 1석2조다.
김기라·박혜민·조경규·차지량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1월 5일, 11월 19일, 12월 3일, 12월 17일 총 네 번이다.
김기라는 ‘보다 건강한 한 끼’라는 주제로 샌드위치 퍼포밍 아트를 한다. 박혜민은 서울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인도·중국을 컨셉트로 카레와 자장면을 만들고, 조경규는 핫도그 위에 두 가지 색의 소스로 드로잉을 한다. 마지막으로 차지량의 주제는 도시락 폭탄이다.
참가자 모집은 29일부터다. 원하는 작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회 선착순 50명 한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 02-2124-8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