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FP 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고성장세 속에 올 하반기와 내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가시화된 FP DR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양산 첫해인 작년 149억 매출에서 2013년 319억원, 내년 45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상반기 유럽 CE 및 미국 FDA 인증에 이어 올해 글로벌 X-Ray시스템 업체로의 매출 본격화에 힘입은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로의 납품 본격화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반기 부진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이 3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상반기에 있었던 세무조사 및 성과급 등 1회성 요인이 없고, 3분기부터 FP DR 매출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7억원과 115억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2억원, 173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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