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19일 서울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Cool한 감성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빅뱅 콘서트와 함께 지구 온난화 방지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한울소리`, `좋은친구들` 등의 타악 퍼포먼스 공연팀이 얼음과 물을 이용해 시원한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애니메이션 크루`, `핫 나이트 크루` 등이 역동적인 힙합과 현란한 고난이도 기술의 비보잉이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행사 당일 신촌 밀리오레 광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ool한 느낌의 파란색 복장을 한 참가자가 우선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하이트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선 하이트맥주 마케팅 상무는 "취업 대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의 젊은 소비자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고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는 대형 하이트 캔맥주 모형을 설치, 지구 온난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폐캔을 수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