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전화·와이브로 마케팅 강화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는 2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인터넷전화와 와이브로 고객 유치를 위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메가패스 고객이 KT 집전화를 사용하면서 KT 인터넷전화를 3년 결합상품으로 가입할 경우 설치비 없이 10만원 상당 인터넷전화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매월 기본료 2000원도 면제다.

메가패스 고객이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네스팟 패밀리(집과 네스팟존에서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용)상품이 무료로 제공되고, 메가TV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매년 1개월 기본료 면제, 설치비 및 셋톱박스 임대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메가패스 신규 고객은 약정기간에 따라 최대 4년 동안 매년 1개월 요금이 면제되며, 와이브로 신규 고객에게는 가입비와 1개월 요금을 모두 면제해준다. 특히 삼성, LG, HP 등 최신 인기 넷북을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20만∼4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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