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중국의 PC업체 레노버가 폴란드에 공장을 세우고 유럽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레노버는 올들어 4차례 공장 신설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유럽에 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전 IBM PC 사업부를 인수, 세계 3위 업체로 도약한 레노버는 최근 선두업체인 휴렛패커드(HP)와 델을 따라잡기 위해 세계 최대 PC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레노버는 2000만달러를 투입, 폴란드 레그니카 경제특구에 공장을 신설하고, 100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3분기 완공 예정인 이 공장에서 레노버는 200만대의 PC를 생산할 방침이다.
폴란드 공장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고객들을 대상으로 PC조립과 배급, 선적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3분기 이 지역의 영업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18%를 기록했다.
올들어 레노버는 상하이와 인도의 바드디, 멕시코 멘트레이, 노스캘리포니아 등지에서 공장 신설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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