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안승찬기자] 금호그룹은 내년부터 그룹 명칭을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금호그룹의 대표적인 주력 계열사이지만 일반 고객들로부터 다른 별개의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금호`와 `아시아나`의 이미지를 통합하기 위해 그룹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그룹은 지난 72년 금호실업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계열사들에 대해 `금호`라는 상호를 적용했지만, 88년 제2민항 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계기로 보다 국제적인 이미지인 `아시아나`라는 CI를 새롭게 도입, 그룹내에 2개의 CI를 사용해왔다.
이에 따라 현재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공항서비스, 아시아나IDT, 아시아나공항개발, 아시아나CC, 아시아나지원시설 등 6개 항공 계열사에 대해서는 `아시아나`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박삼구 회장 취임시 제시한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 창출`이라는 경영목표 달성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금호`와 `아시아나`의 이미지를 통합키로 했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칭 변경은 우선 그룹명칭에 국한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산업(002990), 금호석유(011780)화학 등 기존 계열사 명칭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라고 금호그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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