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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식 어디에 투자할까…골드만삭스 10월 추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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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10.03 0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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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10월 추천 종목 리스트 발표
아마존, 50% 이상 상승 가능성 점치며 리스트에 포함
헌팅턴, 벌링턴 등도 긍정적으로 분석
코노코필립스, 타이슨푸즈 등은 추천 종목서 제외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골드만삭스가 10월을 맞아 주요 추천 종목 리스트를 갱신하고 나섰다. 아마존(AMZN), 벌링턴스토어즈(BURL) 등이 이름을 올렸고, 코노코필립스 등이 제외됐다.

2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확신 종목 리스트’로 아마존, 벌링턴, 헌팅턴잉걸스(HII), 존슨컨트롤즈(JCI), 옥시텐탈페트롤리엄(OXY) 등을 추가했다.

반면 이번달 리스트에서는 에어프로덕츠앤드케미컬스(APD), 코노코필립스(COP), 골라LNG(GLNG), 로어홀딩스(LOAR), 타이슨푸즈(TSN) 등이 제외됐다.

다음은 신규 추천 종목 중 주요 종목에 대한 설명이다.

아마존

에릭 셰리단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에 대해 “마진 확대와 함께 구조적 성장과 경기 순환적 성장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아마존 목표가는 37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0% 이상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아마존 로고(사진=게티 이미지스)
아마존 로고(사진=게티 이미지스)
골드만삭스는 아마존의 세 가지 성장 동력에 주목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컴퓨팅 파워에 대한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영업 레버리지와 비용 최적화를 통한 전자상거래 수익성 개선 △광고 부문의 추가 성장 등이다.

아마존은 지난 한 해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셰리단은 “아마존은 구조적 및 경기 순환적 기술 순풍 모두로부터 수혜를 입을 위치에 있다”면서 “낮아진 주가 수준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헌팅턴잉걸스

골드만삭스의 헌팅턴잉걸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439달러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헌팅턴잉걸스는 마진 실망감과 부진한 실적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골드만삭스 추천 종목 리스트에서 빠졌다. 하지만 약 7개월만에 다시 리스트에 추가한 것이다. 헌팅턴잉글스 주가는 연초 대비 20% 하락한 상태다.

노아 포포낙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헌팅턴잉걸스는 미국 방산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미 국방부와 미국 정부가 국내 조선업 기반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해군 함대를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 해군 조선업의 순수주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벌링턴스토어즈

벌링턴 역시 골드만삭스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벌링턴 목표가는 382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벌링턴 주가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유가가 상승하면 매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개월동안 하락률은 13%에 이른다.

하지만 브룩 로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주가 조정을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믿고 있다”면서 “매장 성장, 현지화, 비용 효율성이 향후 수년 동안 지속적인 마진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벌링턴은 더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케팅 실험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광고와 상품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접근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 벌링턴은 홈 제품 구색 강화를 포함해 날씨 민감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도 취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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