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확신 종목 리스트’로 아마존, 벌링턴, 헌팅턴잉걸스(HII), 존슨컨트롤즈(JCI), 옥시텐탈페트롤리엄(OXY) 등을 추가했다.
반면 이번달 리스트에서는 에어프로덕츠앤드케미컬스(APD), 코노코필립스(COP), 골라LNG(GLNG), 로어홀딩스(LOAR), 타이슨푸즈(TSN) 등이 제외됐다.
다음은 신규 추천 종목 중 주요 종목에 대한 설명이다.
아마존
에릭 셰리단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에 대해 “마진 확대와 함께 구조적 성장과 경기 순환적 성장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아마존 목표가는 37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0% 이상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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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지난 한 해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셰리단은 “아마존은 구조적 및 경기 순환적 기술 순풍 모두로부터 수혜를 입을 위치에 있다”면서 “낮아진 주가 수준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헌팅턴잉걸스
골드만삭스의 헌팅턴잉걸스에 대한 목표주가는 439달러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헌팅턴잉걸스는 마진 실망감과 부진한 실적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골드만삭스 추천 종목 리스트에서 빠졌다. 하지만 약 7개월만에 다시 리스트에 추가한 것이다. 헌팅턴잉글스 주가는 연초 대비 20% 하락한 상태다.
노아 포포낙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헌팅턴잉걸스는 미국 방산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미 국방부와 미국 정부가 국내 조선업 기반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해군 함대를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 해군 조선업의 순수주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벌링턴스토어즈
벌링턴 역시 골드만삭스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벌링턴 목표가는 382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벌링턴 주가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유가가 상승하면 매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개월동안 하락률은 13%에 이른다.
하지만 브룩 로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주가 조정을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믿고 있다”면서 “매장 성장, 현지화, 비용 효율성이 향후 수년 동안 지속적인 마진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벌링턴은 더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케팅 실험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광고와 상품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접근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 벌링턴은 홈 제품 구색 강화를 포함해 날씨 민감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들도 취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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