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은 생산 수율 문제로 2027년 출시가 예상됐던 ‘올 글라스(all-glass) 아이폰’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월가의 의견에 주가가 하락중이다.
1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이날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도’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기존 285.56달러에서 263.66달러로 낮췄다. 월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목표가 가운데 하나다.
에디슨 리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정이 메모리 가격 상승 국면에서 고가 아이폰 비중을 확대하려던 전략에 큰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애플 인텔리전스의 출시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고용량 메모리 탑재에 따른 비용 증가를 상쇄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차세대 아이폰 전략과 AI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매도세로 이어지며 이날 오전11시26분 기준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2.17% 내린 306.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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