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최고위급이 참석한다. 다만 대통령실은 불참해 통상적인 고위당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서민금융 정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소액주주 보호 방안,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고위당정협의회는 지난 8월25일 이후 열리지 않았다. 당시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간 의대정원 증원을 두고 언쟁이 벌어졌고, 이후 당정 갈등이 장기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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