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재단장과 동시에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MZ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를 유치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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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스턴트펑크는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 최초 입점이다. 이를 기념해 전 품목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코드그라피도 24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단독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F&B 브랜드도 강화했다. 올 상반기 아우어베이커리·잭슨피자·보난자커피·올드페리도넛 등 유명 맛집들이 입점한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MZ세대 인기 멕시칸 타코 맛집 ‘갓잇’이 오픈했다. 28일에는 서울 연희동의 감성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그로어스’도 추가로 오픈한다.
또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30대 고객층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제휴 혜택도 선보이고 있다. 쏘카를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 대상 음료를 증정하고 다양한 식음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2030세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쇼핑 콘텐츠와 혜택을 계속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라며 “이번 가을에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경쟁력 높은 브랜드와 야외 공간에 조성된 센트럴 스퀘어에서 즐기는 힐링까지 다채롭게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