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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2024 서울썸머비치’ 26일 개장 [여행브리프]

김명상 기자I 2024.07.26 06:40:00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2024 서울썸머비치 포스터
◇‘2024 서울썸머비치’ 광화문광장에서 오늘 개장

서울관광재단은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 서울썸머비치’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무료 물놀이장이자 도심 속 피서지로 지난해 68만 명이 찾은 행사다. ‘광화 워터파크’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높이 7.5m, 길이 8m의 슬라이드가 설치된다.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1부당 최대 수용인원은 800명이다. 탈의실은 이순신장군 동상 뒤편에 있다. 시설 이용 시 수영복과 수영모 또는 캡모자를 착용해야 하며, 유아 및 어린이 단체 입장객의 경우 4명당 1명의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레고랜드 ‘해적의 바다’ 구역 전경
◇해적과 함께 시원한 워터쇼를…레고랜드 ‘오 썸머 페스티벌’

레고랜드는 해적 테마의 여름축제 ‘오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원한 워터쇼 형식의 공연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레고랜드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과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총 4회 열린다. 또한 해적 댄스 공연자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리는 참가자 중에서 선정해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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