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치윙’은 집에서 TV나 인터넷 중계로 스포츠 경기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집관족’들에 주목해 지난해 9월 출시됐다.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신세계푸드 셰프들이 개발한 튀김 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해, 노브랜드 버거의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제외) 가운데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수, 김광현 등 빅리그 출신 선수들의 활약으로 프로야구가 흥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만큼 버거와 함께 야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으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야구팬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