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 대표는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인 ‘강인석 배성규의 모닝라이브’에 출연해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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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담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딱 두 번 본 게 전부”라면서 “처음 본 게 유담씨가 두 살 때인 20여년 전이었고, 두 번째는 지난 대선 때 홍대 앞 유세장에서 봤다. 그런데 (말이 나오니)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아버지인 유 전 의원의 선거 유세를 직접 도우며 이름을 알린 유담씨는 뛰어난 미모 덕분에 유 전 의원에게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지난달 21일 유 전 의원과 함께 인스타그램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는데, 유담씨의 등장으로 방송 실시간 시청자 수가 1700명을 넘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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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표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핵심 전략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 2030세대들의 국민의힘 탈당 사태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