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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선물하기는 모바일 네이버앱 혹은 웹에서 검색을 하거나 상품을 둘러보다가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가족이나 지인에게 편리하게 선물과 메시지를 전하는 서비스다.
총 42만개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SME(소상공인) 상품까지 총 1억10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선물하기 버튼을 통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는 쇼핑라이브 10% 적립 이벤트가 이어진다. 설 선물 이벤트 관련 쇼핑라이브 진행 후 24시간 이내에 해당 영상을 시청한 후 ‘친구에게 선물하기’로 구매할 경우 추가 적립 대상이 된다. 만약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추가 4% 적립이 반영돼 최대 17%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14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중장년층 사이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명절 선물을 전하기에도 좋은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번 설에도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실제로 작년 추석 5060세대에게 명절 선물을 하는 3040세대의 거래액이 약 2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물하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한 젊은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이번에 발렌타인데이가 설과 겹치는 ‘설렌타인데이’(설과 발렌타인데이가 겹쳐서 생긴 신조어)인 점을 반영해, 다양한 선물 대상자에 맞춰 적합한 선물을 추천해주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 ‘거울아 거울아! 지금 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야?’는 동화 ‘백설공주’ 속 거울을 모티브 한 이벤트다.
‘거울 보기’ 배너를 클릭하면 친구·동료·연인·부모님·동생 등 다양한 선물 대상자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하며, 각 선물 대상자에게 맞는 추천 선물과 스테디셀러 상품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후배를 위한 선물 추천으로는 왓챠 이용권, 초콜릿 아이스크림, 주식 관련 서적 등이 나오며,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주문 제작 케이크, 백화점 상품권, 마사지기를 추천 상품으로 큐레이션 해 제공한다.
또 페레로 로쉐, 허쉬, 몰티져스 등 발렌타인데이 스테디셀러 상품 카테고리를 1만원 미만, 1만~2만원, 3만~4만원, 5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로 구성해 선보이며, 선물하기 단독 상품인 ‘Je t‘aime 수제초콜릿세트 7종’도 판매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설과 발렌타인데이가 겹치는 이번 이벤트 데이에는 선물 대상자에 맞춘 제품 큐레이션에 재미 요소를 더해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선물하기를 통해 센스있고 실속있는 선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