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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상장한 진에어(272450)는 공모금액 3816억원을 조달했지만, 현재 주가는 9370원으로 공모가(3만1800원)를 70.5%나 밑돈다. 미국과 일본 기업의 주식예탁증권으로 상장된 티슈진과 SNK(950180)도 공모가를 각각 70.3%, 67.6%나 하회하는 부진을 기록중이다. 이외에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공모가대비 73.1%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애경산업(-25.8%), 삼양패키징(-17.5%), 하나제약(-5.8%), 크리스에프앤씨(-18.3%) 등이 공모가를 밑돈다.
반면 공모금액 상위기업중 1조원이상 조달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공모가를 162.2% 웃돌고 있고, 9500억원 이상을 조달한 SK바이오팜(326030)은 289.8%로 압도적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20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30%) 아이티엠반도체(084850)(131%) 펄어비스(263750)(91%) 등이 100% 내외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2017년이후 공모금액이 2조6617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넷마블(251270)은 공모가를 20.4% 웃돈다.
한편 2017년 이후 최근까지 신규상장(스팩, 이전상장, 리츠 제외)된 224개 종목의 주가등락률을 살핀 결과 9일 종가기준 138개사(61.6%)가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1000억이상 공모기업의 공모가 상회 비율은 56.2%로 전체평균보다 5.4%포인트 낮다.
공모가 대비 현 주가가 2배 이상 높은(상승률 100% 이상) 경우는 50개사다. 반면 86곳(38.4%)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데, 55개사는 공모가 대비 20~80%가량 낮은 수준이다.
2017년 이후 신규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2018년 11월 상장된 셀리버리(268600)다. 셀리버리의 공모가는 2만5000원이었지만, 지난 9일 종가는 20만800원으로 공모가를 703% 이상 웃돈다. 앱클론(174900)이 651%로 뒤를 이었고, 디앤씨미디어(263720)(511%) 메드팩토(235980)(492%) 엘앤씨바이오(290650)(443%)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