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5월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금난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콘서트오페라이다.
오페라 ‘라 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프랑스 뒷골목을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우정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가난한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소설가 뮈르제(Henri Murger)의 ‘보헤미안의 생활’을 바탕으로 자코사(Giuseppe Giacosa)와 일리카(Luigi Illica)가 쓴 대본에 19세기 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가 곡을 붙였다.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와 같은 유명한 아리아는 물론, 무제타의 아리아 ‘거리를 홀로 걷다 보면’, 미미와 로돌포의 이중창 ‘모두 가버렸나요?’ 등 익숙한 명곡들이 극 전반에 흐른다.
국립오페라단 측은 “지휘자 금난새의 친절한 해설, 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와 함께 ‘라 보엠’의 아름다운 아리아만을 골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 가격은 2만~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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