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차기 후계자로 3명의 후보자가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은 자신이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지 여부를 모른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에는 여성이 없다"며 "버크셔는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기 CEO가 될 후보자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시킬 필요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로이터 인터뷰
"승계작업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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