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허셉틴 시밀러 밸래데이션 배치 판매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이번 2분기 허셉틴 시밀러의 신흥시장 밸리데이션(Validation) 배치 판매에 힘입어 400억원 매출에 25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 대비 각각 15%와. 14%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64%에 달해 기존 계약생산 물량 대비 고수식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무상소각 결정과 지속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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