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영효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은행 거래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불만 및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희망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핫라인으로 고객의 신고사항이 접수되면 은행 경영진에 즉시 보고되고, 부당한 사유로 대출이 지연 또는 거절되거나 상환을 요구했을 경우 본점의 재심의를 거쳐 해당 영업점에 시정 등 관련 지시가 내려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사례가 심의결과 부당하다고 판명될 경우 해당 직원은 현장 등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핫라인 번호는 02-729-6138~9이며, 팩스 번호는 02-729-70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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