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천지인(天地人)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삼사업에 진출한 동원F&B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척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신제품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먹는 수삼`(사진)을 선보였다.
100% 국내 수삼을 6단계 `클린 시스템`(clean system)을 적용해 잔뿌리까지 세척하고, 섭씨 5도 이하의 저온 세척수를 사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가격은 75g 1팩(4인 가족 1회 분량)이 1만원, 200g은 2만2000원이다.
이에 대해 김성수 동원F&B 인삼사업부 상무는 "인삼 섭취에 따른 승열(昇熱) 반응은 면역력 증강의 긍정적인 신호라는 게 학계의 중론"이라면서 "약효 성분도 4, 5, 6년근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면서 인삼사업부에서 2012년까지 1000억원, 2016년까지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삼시장은 6400억원 규모로 2005년 대비 10% 성장했다. 이에 비해 홍삼과 홍삼가공품 시장은 7700억원으로 21% 신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