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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號, 코스타리카에 0-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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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I 2006.02.12 11:47:33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아드보카트호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1위인 북중미 강호 코스카리카에게 한골을 허용해 아쉽게 패배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맥아피 콜로세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0분 상대 공격수 알바로 사보리오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지훈련 기간중 가진 A매치 7경기(미국전 포함)에서 4승1무3패를 기록했다. 또 코스타리카와의 역대 전적도 2승2무2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한국은 이날 스리톱(3-top)에 정경호, 조재진, 이천수를 세우고 미드필더진에는 백지훈, 김남일, 이호를 포진시켰다. 포백(4-back) 수비라인에는 왼쪽부터 김동진, 김진규, 김상식, 조원희가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경기내내 코스타리카와 허리진영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전반 39분 김상식이 상대 수비수 빅토르 누네즈를 막기 위해 손을 사용해 넘어지면서 패널티킥이 선언됐고 1분 뒤 사보리오가 골을 성공, 0-1로 뒤졌다.

한국은 후반들어 미드필더 김남일을 빼고 박주영을 투입하는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결국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16일 멕시코를 상대로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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