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조진형기자] 진로 노조가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진로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협상에 돌입, 임금협상안을 타결지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19일 오후 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20일 밝혔다.
진로 노조는 부분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하루 4시간씩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주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 우려됐던 소주대란은 눈앞으로 다가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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