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마켓츠(HOOD)가 시장 기대치를 밑돈 3분기 실적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12시37분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대비 4.15% 하락한 90.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51달러로 월가 예상치 0.56달러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그러나 가상자산 거래 매출은 1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5% 급감했다.
전체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핵심 성장 사업 가운데 하나인 가상자산 부문의 부진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로빈후드는 최근 리플랩스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이번 실적에서 가상자산 거래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관련 사업의 성장세 회복 여부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