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9일(현지시간) 오전장 특징주
KBW는 주택시장 양극화(K자형 회복)를 이유로 톨 브라더스(TOL)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레나(LEN)는 하향 조정했다.
KBW는 톨브러더스 목표주가를 161달러로 제시하며 약 17%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부유층 고객 기반을 보유한 톨브러더스는 높은 신용점수와 현금 구매자 비중 덕분에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레나는 엔트리급 주택 비중이 높아 고금리와 소비 둔화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KBW는 향후 주택시장 회복이 고소득층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톨 브라더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 레나는 2% 넘게 상승 중이다.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는 통신 위성 3기를 오는 17일 스페이스X 로켓으로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주가는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전일대비 4% 하락한 8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 IPO를 앞둔 우주항공 관련주 투자 열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AST는 위성 기반 이동통신 서비스를 구축 중이며 버라이존, AT&T 등이 고객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약 10억달러 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성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는 인텔과 차세대 14A 공정 최적화를 위한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시장은 이를 인텔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했다.
인텔이 외부 고객 확보에 성공할 경우 케이던스의 EDA 소프트웨어 및 설계 IP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가는 인텔 14A 공정 성공 여부가 케이던스의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2% 하락한 38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비안(RIVN)은 보급형 SUV ‘R2’ 출시를 본격화하며 판매 확대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R2는 테슬라 모델3처럼 대중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성장 모델로 평가된다.
월가는 리비안의 연간 차량 인도량이 2025년 4만2천대에서 2028년 22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익성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연간 흑자 전환 시점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장중 7% 넘게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수익성 우려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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