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베리스크, 수익 좋았지만‥매출 부진하며 소폭 상승

안혜신 기자I 2026.02.19 01:21:1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베리스크애널리틱스(VRSK) 주가가 상승 중이다. 시장 전망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16분 현재 베리스크는 전 거래일 대비 2.02%(3.57달러) 상승한 180.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베리스크는 작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82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61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 역시 7억788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7억773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베리스크는 보험사들의 언더라이팅(보험 인수 심사)과 보험금 청구 처리 개선, 사기 대응,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실적은 날씨 등 외부 환경이 좋지 않았고 연방 정부 계약 축소 등과 같은 일시적인 역풍이 영향을 미쳤음에도 나온 결과다.

특히 베리스크 주가는 정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 인공지능(AI)으로 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올 들어서만 21% 급락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베리스크 사업이 보험사들로부터 직접 제공받는 독점적 기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AI로 인한 교란 위험은 낮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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