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FLX) 주가가 지난 12개월간 92% 상승하며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돈 가운데 제프리스는 앞으로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히니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1200달러에서 140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히니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 가격 인상과 올해 하반기 오징어 게임3, 기묘한 이야기 파이널 시즌, NFL 경기 등 최고 수준의 콘텐츠 라인업이 넷플릭스의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상단 달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향후 5년간 고수익 광고, 스포츠 생중계 확장, 가격 인상을 통한 추가 성장으로 연간 20% 이상의 수익 및 잉여현금흐름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넷플릭스 주가는 0.31% 상승한 1222.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7%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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