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DEX 2025’ 방산 전시회에서 만난 강구영 KAI 사장은 UAE와의 다목적 수송기 탐색 개발 계획을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과 UAE는 2023년 1월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방위산업협력을 약속하면서 차세대 수송기 공동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수송기 개발이 완료되면 급유기와 해상초계기, 공중발사체, 소방형, 무인기 등 다양한 특수임무기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 사장은 “차세대 수송기 공동개발 추진을 약속한 이후 UAE 측과 사업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UAE는 자신들 뿐만 아니라 한국군도 운용하는 항공기여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어 우리 군 소요에 차세대 수송기 개발을 반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공군의 C-130 수송기 교체 소요가 있는데, 이를 대체하는 항공기로 UAE와 공동개발하는 다목적 수송기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공군도 이같은 요구사항을 반영해 소요를 제기한 상태로, 현재 합동참모본부 ‘통합소요기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늦어도 내년에는 연구개발의 첫 단계인 탐색개발을 시작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 군이 운용 중인 프로펠러 C-130 계열과 달리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 형태로 약 30t급으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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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UAE는 KF-21 공동 개발 의사도 타진하고 있다. UAE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미국의 F-35 판매 거부로 KF-21에 주목하고 있다. KF-21은 4.5세대 전투기로 공대공 무장 능력을 갖춘 블록(block)-Ⅰ단계와 공대지 전투능력을 구비한 블록-Ⅱ 이후 블룩-Ⅲ 단계에서는 스텔스 기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KAI는 UAE에 5세대 KF-21 전투기 뿐 아니라 다목적무인기(AAP)를 적용한 유무인복합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한-UAE 당국 간 검토회의가 지난 해 진행됐다.
강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5세대 스텔스전투기 확보를 위한 전 단계로 올해 토네이도 IDS 계열 전투기 교체를 위한 4.5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KF-21의 진화적 개발 계획과 궤를 같이할 수 있어 수주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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