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인데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서 사올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소폭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개선된 것은 수입가격이 12.8% 하락한 반면, 수출가격이 8.9% 하락한 데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이같은 개선세가 9월에도 이어졌을지는 불확실하다. 반도체를 비롯해 IT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유가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9월 평균 배럴당 93.25달러로 전월(86.46달러) 대비 7.9% 상승했다. 환율도 상승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29.47원으로 전월(1318.47원) 대비 0.8% 올랐다.
◇주간 보도계획
△30일(월)
12:00 이슈노트(주요국 디플레이션 현황 및 평가)
12:00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23.Q3 동향 및 23.Q4 전망)
16:00 한국은행-한국거래소, 디지털 금융·자산 인프라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31일(화)
12:00 2023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2:00 2023년 3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14:00 2023년도 한국은행 전자금융세미나 개최
△11월 1일(수)
13:30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세미나 개최
△2일(목)
14:00 2023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업 개최 및 주요내용
14:00 이슈노트(지역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3일(금)
6:00 2023년 10월말 외환보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