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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도브, 플라워, 히로폰, 대체 불가능 토큰(NFT), 증강현실(AR) 등 작가의 작품을 구성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무라카미 다카시만의 예술 세계와 작업 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의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해체하고 현대미술을 통해 정의를 확장 시켜온 ‘슈퍼플랫’ 개념뿐 아니라 브랜드와의 협업, 카이카이 키키로 이어지는 작가의 예술기업론, 동일본 대지진 이후 변화된 작품 세계와 예술의 역할·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살펴본다.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