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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금융소외지역 찾아 '이동금융교육' 실시

김유성 기자I 2021.05.23 09:43:2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NH농협은행은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들은 지난 21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풍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N돌핀 대학생봉사단이 풍양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이동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소외지역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하여 각종 교육 및 체험이벤트를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통장개설과 카드발급 등의 일일 은행원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대형이동버스(NH wings) 안의 시설물들을 이용해 모의 창구상담 및 지폐계수기를 이용한 돈 세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청소년을 위한 각종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재원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지속해나가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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