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국토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43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관제시스템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에 총 1390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열리는 설명회에는 지능형교통체계 추진계획과 내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 계획을 논의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의 확산을 위해 각 지자체가 국민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국토교통부에서도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ITS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