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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하티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신남방정책과 동방정책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마지막으로 2박 3일간의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문 대통령은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할랄시장 공동진출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 추진 △스마트시티· 미래자동차·ICT 등 4차산업혁명 공동 대응 △인적·문화교류 확대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14∼16일 캄보디아 국빈방문 기간 동안 시하모니 국왕과 환담 및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농업·인프라·산업·금융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라는 주제로 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6일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캄보디아가 자랑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둘러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앙코르와트 유적 방문은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캄보디아 측에서 부총리와 관광장관이 동행한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정부가 캄보디아의 요청을 수용한 것은 앙코르와트가 캄보디아인의 자존심이고 캄보디아의 찬란한 고대문화를 표시하는 상징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방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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