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명의 KT그룹 신입사원은 총 90여 세대 매축지 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4,500장을 전달하고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쌀, 라면, 통조림 등 추운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인근 지역인 비석문화마을 주민 150세대에 별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KT 부산고객본부가 2004년부터 10여년째 진행해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매년 부산연탄은행을 후원하며 연탄 65만장, 쌀 3000포를 지원하고 있다.
연탄봉사 활동이 진행된 부산시 동구 소재의 범일동은 영화 ‘아저씨’에도 등장한 부산의 대표 ‘매축지(埋築地)’ 마을이다.
KT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최영민 원장은 “2017년 KT그룹신입사원이 KT가 지속 펼쳐온 연탄봉사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사회와 함께하는 국민기업 KT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초년생으로서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그룹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