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주재로 비관세장벽협의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겪고 있는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는 2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관세장벽협의회 사무국 활동보고 △주요국의 비관세장벽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특히 한-중 FTA의 가서명을 앞두고 △중국 비관세장벽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비관세장벽협의회는 정부부처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40여개의 기관으로 구성된 비관세장벽대응 전문 민관공동협의체로서,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이며, 무역협회 통상협력팀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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