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8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랐다. 지난 9월 17개월 만에 반등한 뒤 3개월 연속 상승세다.
고가 아파트가 많은 해운대구 아파트값도 지난달 0.04% 올랐다. 2011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상승 반전한 것이다. 부산 아파트값은 2010년(16.56%)과 2011년(22.44%) 급등 조짐을 보이며 지방 주택 시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해(0.71%)부터 내리막을 타더니 올해도 11월까지 0.83% 하락한 바 있다.
작년 7월부터 내림세가 이어진 경남 창원은 10월(0.11%)과 11월(0.29%) 모두 상승했다. 울산 역시 올해 6월부터 6개월 연속 올랐다. 대전도 8~11월까지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구 아파트값은 2010년 8월부터 40개월째 고공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2011년 14.95%, 2012년 7.50%, 2013년 9.40% 등 매년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