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원은 “내년부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 사실상 백열전구가 퇴출된다”며 “글로벌 LED 조명시장은 올해 180억달러에서 내년과 내후년 각각 260억달러와 343억달러로 연평균 3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난해 3%에 불과했던 LED 조명 침투율은 2016년과 2020년 각각 23%와 52%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글로벌 LED 업종 주가가 지난 1년간 상승세를 탄 것 역시 막연했던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LED 조명 산업에 대한 성장성을 염두에 둔 중장기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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