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7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을 위한 2차 선수금을 받으면서 불안요인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23일 한화건설은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규모인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에 대한 1차 선수금 10%(7억750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월 16일 2차 선수금 5%(3억8750만달러)를 수령했다”며 “이라크 정부는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 가운데 선수금을 집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만 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인프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연구원은 “캠프와 PC공장을 비롯한 건설자재 생산공장은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한화건설은 순조롭게 본격적인 주택건설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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