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톡케스트라’는 2010년 8월 첫 공연으로 시작된 암 환우 및 환우 가족들의 희망을 위한 무대다.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 세계적인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연주와 방송인 박경림씨의 토크가 만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참가 가능한 모집 부문은 성악 및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솔로 목금관악기 등을 포함하는 기악 부문으로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차 오디션 일정이 개별적으로 통지돼 2주 이내에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 합격자는 이후 한 달간 배종훈 지휘자의 연습지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9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진행되는 제4회 희망 톡케스트라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