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밀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22.5센트(3.1%) 급락한 6.9725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밀은 장중 한때 6.93달러까지 밀리며 지난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밀 수입국인 이집트가 몇 건의 밀 주문 계약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농무부(USDA)는 공식 및 비공식적인 주문을 합쳐 이집트 밀 수입업체들이 총 49만5000톤에 달하는 밀 구매 주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옥수수도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 12월물 가격은 부셸당 5.75센트(1.1%) 떨어진 4.9925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반해 대두 11월물 가격은 부셸당 5센트(0.5%) 상승한 10.935달러에 장을 마쳤다. 중국에 대한 수출과 주요 생산지역의 가뭄 소식이 강세의 배경.
원당 역시 브라질의 가뭄이 생산량 저하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2일 연속 올랐다. 이날 뉴욕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원당 3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0.43센트(1.9%) 뛴 23.62센트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