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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X노트 소비자 목소리 듣는다`

온혜선 기자I 2007.03.04 11:00:00

제품개발, 마케팅 직접 참여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LG전자(066570)는 LG전자는 엑스노트 마니아 고객 100명을 `X마니아`로 선정, 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엑스노트 홈페이지에 제품 사용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내부심사를 거쳐 프로추어(준전문가)급 사용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X마니아`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생생한 소비자의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X마니아`는 6월까지 4개월간 20개 그룹으로 나뉘어 노트북 아이디어 제안, 엑스노트 UCC(User Created Contents)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www.lgxmania.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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