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게이트테크놀로지(STX)와 웨스턴디지털(WDC)이 동반으로 하락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전 11시57분 현재 씨게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33%(116.56달러) 하락한 829.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12.10%(55.97달러) 빠진 406.59달러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시바가 데이터센터에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필리핀 시설 확장에 3억8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HDD 시장에서 도시바의 주요 경쟁사로 꼽히고 있는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 주가가 폭락하는 모습이다. 경쟁사 생산 능력이 확대되면 이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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