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튜이트(INTU) 주가가 하락 중이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목표가를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오후 1시35분 현재 인튜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8.36%(29.57달러) 하락한 32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인튜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강등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519달러에서 276달러로 대폭 낮췄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 하락 가능한 수준이다.
인튜이트가 만든 컴퓨터·모바인용 세금 신고 프로그램인 터보택스(TurboTax)에 대한 경쟁이 심화하고 있으며,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너무 높다는 이유에서다.
가브리엘라 보르게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인튜이트가 세금 신고 분야에서 심화된 경쟁으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향후 몇 분기동안 주가가 박스권에 갇힐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튜이트의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인 메일침프(mailchimp) 역시 고전 중이다. 이에 따라 인튜이트는 지난달 전체 인력의 17%를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