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기 엔진 관리 및 유지보수 기업 FTAI에비에이션(FTAI)의 주가는 회계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FTAI에비에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24.27% 하락한 11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공매도 리서치 기관 머디워터스 리서치는 FTAI에비에이션이 자사의 유지보수 및 수리(MRO) 사업에서 회계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머디워터스는 FTAI에비에이션이 전체 엔진 판매를 더 높은 이윤율을 보이는 모듈 판매로 잘못 분류했으며 의심스러운 감가상각 방법을 통해 EBITDA 마진을 부풀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말 수익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채널 스터핑’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FTAI에비에이션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곧 공식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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